장점은 밀폐가 잘되요. 하나는 냉동실에 음쓰용으로 쓰고 하나는 음쓰가 아니지만 냄새나는 달걀껍질 등등을 버리는 용으로 사용중인데 둘 다 뚜껑 안 열면 냄새가 아예 안나서 좋아요. 단점은 그러다보니 안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쓰레기를 버리고 나서 한번 헹궈도 냄새가 그대로 납니다. 그래서 편백수나 식촛물을 같이 넣어서 몇시간 두고 다시 사용하곤 해요. 두번째는 냉동실에 넣어둔 하나는 얼어서 그런지 밀폐가 안되요. 처음에 넣을 때는 밀폐된상태로 넣었는데 또 음쓰 버리고 뚜껑닫으니 딱 맞게 닫히지가 않고 그냥 얹어지기만 해서 물로 닦아서 녹이고 다시 뚜껑 닫았어요. 어차피 요런 통이 필요해서 하나 쓰면 좋으니까 산 걸 후회하진 않지만 재구매 의사가 있냐고묻는다면 조금 고민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손 세정제랑 크기 비교해본다고 찍었는데 저것보단 부피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